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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운영은 구미보건소가 `최고'
지난 달 29일 자문회의
2006년 04월 03일(월) 02:3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 마련

 “진통제 사용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할 때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것보다 행정기관인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구미보건소(소장 신혜련)에서는 지난 달 29일 호스피스 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통합적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으로 임종을 앞둔 환자와 가족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보건소장, 성직자, 교수, 시의원, 의료기관 병원장, 의료자원봉사자회장 등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김성경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호스피스는 의료분야의 Blue Ocean으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게 각 분야에서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 라고 협조를 당부했고 위원장인 신혜련 소장은 “호스피스는 전인적 관리가 필요한데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지역사회 민간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소속 단체를 파악하여 통합·관리하는 것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경북대학교 정복례 교수는 “현 여건에서 진통제 사용 등을 고려할 때 보건소 중심의 호스피스 형태가 가장 효과적이다. 작년 암사망자에 비해 관리되지 못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리하기 위해선 보건소의 인력이 해결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구미보건소는 2000년 8월부터 호스피스 사업을 민간단체보조로 운영해 오다 2005년 보건소 내 호스피스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민간단체를 지도·감독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현재 구미보건소에서 호스피스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45명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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