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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영자총협회 신임회장 하 정 신
“노사문제는 법과 원칙
2006년 04월 25일(화) 04:1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테두리안에서 해결책 찾아야”

 “노사문제는 법과 원칙의 테두리에서 해결책이 모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합리성이 결여된 달래기식 대안은 미봉책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20일 경북경총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된 하정신 회장은 구미지역의 경우 노사관계의 불안이 기업하기 좋은도시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만큼 행정당국이나 관계기관은 법과 원칙을 확고히 집행하는 의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구미에서 발생한 HK, 코오롱의 노사문제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지역 전체의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순간적인 봉합에 따른 봐주기식 행정도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을 어기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확실한 인식이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점이 실종되고 있는 점이 정말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하 회장은 이에 따라 노사관계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과 질서에 기초한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사용자의 대표단체로서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하 회장은 경북경총의 대외사업에도 힘쓰겠다는 각오도 보이고 있다. 회원사를 경북 전역으로 확대해 사용자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회비 확충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는 복안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다 각 지역별로 지소를 신설해 회원사가 접근하기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하 회장은 줄곧 경영자의 길을 걸어왔다. 66년부터 69년까지 삼하 오토맨션 공업사 전무를 시작으로 89년 아리아악기 제조(주) 부사장을 거쳐 95년부터 현재까지 (주)아리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00년에는 산업평화상 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악기협회 감사,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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