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및 석가 탄신일을 맞아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위안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타(소장 허창수 신부)에서는 지난 9일 네팔 설날을 앞두고 자국의 근로자 50여명이 모여 설날 행사를 가졌으며, 16일에는 1백50여명이 참석해 필리핀 부활절 행사, 스리랑카 설날 잔치를 가졌고 23일에는 외국인 근로자 9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안동댐, 안동민속박물관, 하회마을 등을 방문했다.
또 구미보현의 집(대표 진오스님) 외국인근로자 쉼터에서는 오는 30일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외국인근로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국의 봉축등 만들기, 시가지 제등행렬 등에 참가해 전통문화를 체험 할 계획이다.
구미제일교회(함종수 목사)에서도 5월1일 외국인근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경주, 감포로 떠날 계획이다.
이처럼 지역에서는 3D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우리 전통문화 답사와 자국의 문화 행사 실시로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사기진작과 아울러 기업체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는 등 기업과 외국인들로부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3월말 현재 구미시에 등록외국인수는 4천2백85명이며 국가별로 중국 9백74명(23%), 인도네시아 7백46명(17%), 한국계중국인 7백7명(16%), 베트남 6백49명(15%), 필리핀 3백13명(7%), 스리랑카 1백39명(3%), 기타7백57명(19%)로 전월대비 1백47명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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