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SMAN 8 Yogyakarta 고등학교(교장 Mr.Swardi) 방문단 일행이 지난 13일 자매결연 학교인 금오중학교(교장 김영기)를 방문했다.
교육부의 ICT국제교류협력 모델스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생 18명을 비롯해 학교장 1명, 교육부직원 1명, 교사 2명 등 22명이 참여해 국내의 선진화된 IT기술을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국제적 균형감각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2박 13일 간의 일정으로 방한 중인 이들 방문단은 지난 15일 양교가 교육,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유기적인 교류 협력을 갖는다는 의미에서 상호간 우호를 다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에서 김영기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금오중 학생들이 국제화에 대한 선진 견문을 배우고 이를 통해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 한다”며 “국제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육성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Mr.Swardi 교장은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전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따뜻하게 환대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발전을 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들 방문단 일행은 지난 14일 선진 교육현장 견학의 일환으로 금오공과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구미 아이스링크장 견학, 구미역사 탐험 및 직지사 방문, 경북대 수업참관 및 대구시 투어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이들 학생들은 한국의 가족문화를 익히는 차원에서 ‘1대1 홈 스테이’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체험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함께 수행했다.
지난 15일에는 한국 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뤄 줄다리기, 축구 시합 등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쌓았다. 지난 23일 안동예절학교 체험학습을 끝으로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달랜 양교 학생들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서로의 우정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영기 금오중 교장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임해 준 교직원과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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