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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다선거구(북삼읍, 약목면, 기산면) "3명 정원에 9명 출사표"
한나라당 3명 공천
2006년 04월 25일(화) 05:2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열린우리 1, 무소속 5명

 3명의 군의원을 선출하는 칠곡군 다선거구(북삼읍, 약목면, 기산면)에는 9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 지역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3명의 후보자와 열린우리당 공천자 1명, 무소속 출마자 5명으로, 다른 선거구와 달리 이 지역의 현역 두 의원은 처음부터 무소속을 고수하는 반면, 처음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하여 받았으며 열린우리당 공천자도 포함되어 있어 두개의 정당과 무소속 후보자가 경합를 펼치게 된다.
 특히 이 지역의 각 후보자들은 완벽한 의정활동과 활발한 지역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강한 민심을 얻고 있어 더욱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현 군의원인 김달경(46년생) 후보는 “행정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수행했지만 아직 지역민이 원하는 행정과 주민과의 창구역할이 부족함을 느끼고 정말 지역민이 원하고 만족 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하므로서 칠곡군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굳은 의지와 각오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우리 농촌이 침체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토록 할 것이며, 문화 공간 확보와 각종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영세한 공동주택 지원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성숙된 지방자치시대는 상부의 눈치를 보면서 의정활동을 할 필요성이 없다”고 말하며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 행정과 의회는 주민과 서로 손잡과 지역발전과 주민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어야 된다”며 지방자치시대를 열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바칠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현 군의원인 류태현(50년생) 후보는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도는 지방의원과 지역 국회의원 간에 주종 관계를 맺게 하여 그 지방 특성에 알맞은 지방자치를 저해 할 뿐더러 기초의원을 중앙정치의 꼭두각시로 만들려는 것이다”라며 지역에 알맞은 자치행정과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류 후보는 공약으로 율2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간다리-율1리간 도로 조기 완공, 율리 24만평 도시개발 조기 착공, 간다리-말구리 도로 조기완공, 복성리 준공업지역 내 도로 개설, 중소기업 유치확대를 위한 교리 공업지역내 도로 개설, 기산 봉산리-약목무림리 도로 조기완공, 기산면 아파트 공사 재개, 노석리 각산리 인터넷 개통 등 지역 숙원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을 받은 김학희(54년생) 후보는 “지금까지 약목초·중학교 운영위원장,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장, 농촌지도자 출신 및 칠곡군 의용소방대장 등 봉사단체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지켜왔으며 이제는 지역경제와 농업발전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하기 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농산물 생산유통체계의 확립으로 농가소득 증대, 노인과 청소년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노인일자리 만들기, 지역 환경정비를 통한 사회복지 기반 조성으로 장애인과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 시설 확충, 아파트와 자연부락의 자매결연 추진으로 고향 만들기, 지역상인 조직의 활성화로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 공단 유치 및 주거지역 확충 등을 이번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도농복합도시인 칠곡군과 함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 위해 지역민과 가장 가까운 군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을 받은 나남훈(53년생) 후보는 “우리 북삼읍과 약목면, 기산면은 구미·김천과 인접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으나 조건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농촌도 도시도 아닌 어려운 여건하에 처해 있다”며 북삼읍의 도로 및 도시 기반시설 미비와 약목·기산 농촌의 오랜 숙원 사업을 지역민의 의사와 지혜를 모아 해결하고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공약으로 북삼·약목·기산면의 시가지 정비, 중소기업 전용공단 조성, 특화된 농업기반 시설 지원, 청소년을 위한 체육시설의 확대, 소공원 조성, 도서관 건립, 시내버스 노선 조성, 친환경 발효조 화장실 설치, 경호천 살리기, 금오산·영암산·서진산 등산로 정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고장 농축산물 및 지역기업 생산품을 팔아주기 운동, 지역 중소기업의 지역민 우선 고용을 통한 기업과 지역의 동반 성장 운동, 아름다운 우리고장을 후손에게 물려 주기위한 자연보호 구역 지정을 통한 1리 1구역 환경보호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나 후보는 “북삼 새마을 금고 이사장 및 북삼중학교 운영위원장으로 재암하면서 얻은 경륜과 지혜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자신을 믿고 의회로 보내 주기를 당부했다.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은 안상효(58년생) 후보는 “방범기동순찰대장, 북삼 청년협의회회장,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장 등 각 단체활동을 하면서 지역발전의 대안들이 있지만 힘이 없어서 하지 못했든 일들이 하고 싶어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공약으로 학생 및 직장인들을 위한 도서관 건립, 북삼체육공원 부지 매입 및 건축을 조기에 완공, 아파트 주변 소공원 정비, 우리지역 특산물 홍보, 불합리한 제도개선, 문화복지체육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안 후보는 “집권당의 정책 및 자금지원만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명 현역, 무소속 출마
치열한 경합 예상

 무소속을 출마하는 이준구(68년생) 후보는 “지방자치시대에 맞게 주민들 생활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피부에 와 닿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민원해결은 물론 지역주민들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정말 서민들이 다리 죽 펴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건설해 나가는 참된 일꾼이 될 각오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약으로 학교 앞 학생들을 위한 스쿨존 확대,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유아교실시설 확대, 택지개발사업 지속 추진, 아파트 단지 내 문화 복지 시설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선진국에서도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선출된 의원 90%가 무소속으로서, 적어도 기초의원 만큼은 진정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능력위주의 인물을 선택해 지방정부를 제대로 감시·감독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기초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는 지역민의 성실한 대표일꾼이라는 자신의 정치철학이 꽃 피 울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무소속 출마자 이재호(56년생) 후보는 “칠곡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칠곡군 학교발전 자문위원, 교육발전위원회 사무국장, 약목 청년협의회 회장 등 미력하나마 오늘까지 지역발전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이제는 활동영역을 넓혀 약목과 북삼, 기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지역의 경제와 농업발전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약으로 지역 학교를 명문학교로 육성하고 장학사업 확충, 노인문제 해결과 장애우 복지지원, 청소년 환경 문제, 공동주택 유치, 농기계 및 농자재 보조금 등 농민 지원대책, 생활체육의 활성화, 북삼·약목·기산면의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지역민들과 함께 의논하고 힘을 모아 격려와 성원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참되고 깨끗한 일꾼이 되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무소속 출마자 강희균(59년생) 후보는 “지역정치계의 양지 바른쪽에 서서 일신의 명예와 개인의 영달을 누리고 그것도 모자라 다시 한번 감투를 가져 면민들의 위에서 이 지역을 좌지우지하려는 사람들의 이익을 막고, 정적하고 양심적인 또한 깨끗한 사람이 이 지역의 중심일꾼이 되어야 하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공약으로 경호천과 두만천, 강정천을 수변공원 및 체육공원 조성, 맞벌이 부부를 위한 무료 탁아시설 설치 운영, 고등학교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명문고교 위한 이미지 쇄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 후보는 “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사람, 유급제라는 달콤한 유혹에 몸을 던져 장사꾼의 정치를 하려는 사람, 모두가 지역민 여러분을 위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개인의 명예나 돈벌이 수단으로서 군의원을 하려는 사람들이라며, 평소에는 돈없고 힘없는 이들에게는 인사조차 하지 않던 사람들이 당선만 되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 그들의 속내를 지역민들은 속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며 “진정 부모님의 그늘에서 편안히 지내고 호의호식하며 시대의 조류에 편승해 감투 몇 개씩 쓰고 지역유지로서 어깨힘을 주는 사람이 필요한지, 아니면 지역민들과 같이 먹고사는 문제를 고민하고 아파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한지” 지역민들이 옮은 판단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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