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해평중·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김용창·사진) 체육대회가 지난 달 23일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용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정든 모교의 교정에서 1만3천 동문과 함께 화합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협조해주신 사무국 임원 및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창회에서는 모교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동창이 함께 동참하는 모금운동을 전개해 모교발전기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총동창회에서는 그 동안 훼손된 청운의 비 중수와 회원 찾기 운동, 지로용지를 통한 모금운동 등 조직 강화와 함께 모교지원사업으로 장학금 지급, 체육시설 제공, 각종 행사 지원 등 모교 환경개선 사업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모교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반자로 학교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01년부터 시작한 해평중·고총동창회 체육대회는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교를 사랑하고 고향을 그리워 할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장으로 올 해로 6년째 실시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가수 태진아, 박상민, 개그맨 최성훈 등 유명연예인을 초청한 어물마당을 개최함으로써 선후배간의 상호 단합과 화합은 물론 해평중·고 동창회의 대내외 인지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 했다.
이날 동문들은 정든 모교의 교정을 둘러보고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이야기 꽂을 피웠다. 특히 기별 대항전으로 배구, 400계주, 줄다리기 등 운동경기를 함께하며 선후배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18대 회장을 시작으로 21대까지 연임하고 있는 김용창 총동창회장은 2000년 동창회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의 헌금과 함께 1천만원 상당의 사재를 출연해 천막 등 기자재를 구입해 학교에 기증하는 등 모교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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