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먼저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는 것입니다.”
지난 2004년부터 구미역, 고속도로 다리 및 도량동 쪽방에서 지역 노숙자 및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센터인 “사브낫바네아”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동성교회 박은숙 전도사.
박 전도사는 교통사고를 당해 잠시 요양하는 기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점식식사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주의의 여건은 박 전도사가 무료급식에 전념할 수 없게만 흘러왔고 그 과정에서 무료급식센터를 여러번 옮기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처음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할 때만 해도 매주 월, 수, 토요일까지 이루어졌지만 요즈음 화, 목요일만 진행하고 있다. 가능하다면 매일 매일 무료급식을 하고 싶다는 박 전도사이지만 역시 혼자의 힘만으로는 벅찬 것이 사실이다.
금전적인 문제, 자원봉사자 문제 등 각종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브낫바네아’는 지난 2월 원평동 세원건설 앞 건물로 이전, 최근에 본격적으로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신이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박 전도사에게 지난 2일 한줄기 따뜻한 햇살이 비추었다.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외 신도들이 방문, 하나님 말씀과 함께 금일봉을 전달했다.
상모교회 복지위원회(위원장 양기학 장로) 사회부(부장 배인철 장립집사)가 마련한 이날 방문에서 김승동 목사는 사브낫바네사내의 바닥 교체, 환풍기 시설 설치, 냉장고 등을 지원했고 금일봉도 전달했다.
한편 배인철 상모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부장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쌀을 지원하기로 했다.q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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