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동락공원 풍물문화 축제로 한껏 달아오른다.
다음달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에 걸쳐 이곳에서 ‘ 흥겨운 세상! 신명나는 세상! 살맛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구미 풍물 문화 축제가 열리기 때문.
이 축제는 우리문화 지킴이를 자임하며 구미를 대표하는 구미놀이패 말뚝이 (회장 김화두, 한국전기공사 근무)가 단체 창립 20돌을 기념하여 30여곳의 구미지역 풍물단체와 문화단체,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 축제는 단순히 20년의 자취를 되새기는데 그지치 않고 축제를 통해 시민중심의 생명력을 갖춘 문화 환경을 만들고 시민화합과 풍물 문화단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문문화의 저변을 넓힘은 물론 지역문화의 비젼을 제시하는데 더 큰 뜻을 두고 있다.
행사 기간인 11일에는 또 을 듣는다. 특히 임진택 선생은 판소리 이수자이고, 현재 한국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부회장이면서 남양주 야외공연축제 2001 집행위원장과 가야 세계문화축전 마당극 연출가로 잘 알려진 인물로 구미에서 강연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가락젓대의 대금합주, 꿈을 일구는 사람들 김현조의 판소리를 듣고 이 단체 회원이 펼치는 모듬북과 북춤, 삼도풍물을 보게 된다. 이에 앞서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 김종승으로부터 장승깎기 퍼포먼스와 페러글라이딩 축하비행도 펼친다. 이어서 마당으로 나와 금오공대 민속문화 연구회의 고성오광대와 이 단체 회원 50여명이 펼치는 신명의 풍물판굿도 펼쳐진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 우리탈/ 국악기 전시회’가 열린다. 또 이와 연계하여 전시기간 중 전시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리문화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 풍물/ 탈춤/ 소리 체험마당’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국내외 탈 150여점, 국악 520여점, 풍물놀이 사진 2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17일에는 동락공원에서 지역풍물단체와 문화단체가 대거 참여하여 공동으로 풍물문화 축제를 연다. 여기에는 지역 20여개 단체가 돌아가면서 풍물 나누기도 하고, 결련 택견 시연과 발갱이들 소리, 하회별신굿 탈놀이, 전래놀이가 이어진다. 특히 시민과 하나되는 행사로 대규모 줄다리기가 펼쳐진다.
이 축제는 이미 수년전부터 이 단체 안팍에서 거론된 것으로 지난 해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여차례 이상의 심도있는 실무회의를 거쳐 축제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3월18일에는 도량동 전원일기에서 김화두 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풍물단체, 문화단체, 시민단체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풍물축제 참여단체 1차 대표자 회의를 열어 공동개최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있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S 풍물단체 대표는 “ 이번 축제를 계기로 가칭 구미풍물단체 협의회를 만들어 연례적으로 풍물축제를 열 것을 제의한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정인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5월9일에도 이 단체 공간에서 2차 참여단체 대표자 회의를 열어 협심해 축제를 열 것을 재결의했다.
는 신생 공단도시의 문화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 1986년 창립(초대회장 장병기, 영서산업 운영)되었다. 지금까지 줄곧 순수풍물을 주장하면서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놀이문화를 선도해온 구미문화 지킴이로 잘 알려져 있는 지역 대표 풍물 문화 단체. 회원 수는 200여명으로 각계의 일반시민들로 구성돼있다. 단체를 거쳐간 사람은 2천여명에 이른다.
는 ◆ 무을 푸물단 ◆발갱이들소리 보존회◆가락젓대◆여울실내국악단◆결련택견구미전수관◆ 구미교사 풍물패너름새◆ 꿈을 일구는 사람들◆ 강준영 어린이 국악원◆혼두레 예술단◆ 구미문화원 풍물단◆ 선산풍물보존회◆ 고아새마을 지도자 풍물단◆ 도량동 풍물단◆ 두렁쇠 풍물단 ◆ 어우름 풍물단 ◆공단1동 새마을금고 풍물단 ◆ 두리 풍물단 ◆ 양포동 풍물 패혼대 ◆ 금오공대 민속문화연구회◆금오민속박물관◆ 빗내농악보존회◆하회별신굿 탈놀이 보존회◆ 난계 국악원 ◆ 운장헌서회 ◆ 청사회◆패러글라이딩 스클 다빈치
은 50년 전북김제 출생으로 서울대 문리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민족예술인 총연합회 부회장, 공채추방운동연합 지도위원, 남양주 세계야외공연 축제 2001 집행위원장 역임, 가야세계문화축전 2005 마당극 연출가이다.
판소리 이수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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