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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수출액 갈수록 감소 - 100억달러 흑자기조 붕괴, 새로운 제품 수출만이 살 길 섬유수출 100억 달러 흑
 섬유수출 100억 달러 흑자기조가 붕괴되고 있다. 지난해 반올림을 통해 겨우 100억달러 체제를 유지했던 섬유수출 흑자기조는 올해 10월말 기준 수출실적을 놓고 봤을 때 이제 더 이상 이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2003년 12월 15일(월) 03:31 [경북중부신문]
 
 지난 87년 단일품목 최초로 100억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기염을 토했던 섬유수출이 88년부터 2001년까지 15년간 100억 달러 이상 흑자를 보여 왔으나 지난해부터 사실상 100억달러 체제가 붕괴되고 있다.
 이는 국내 섬유사 중 메이저 섬유사가 상당수 입주해 있는 구미공단으로서도 수출규모가 축소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올 10월말 현재 섬유수출이 127억3백만 달러, 수입 49억1800만 달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월평균 증가율을 감안할 경우 연말쯤 수출은 153억 달러에 이르는 반면 수입은 5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연말까지 수출입 예상실적을 지난 10개월 실적을 월평균 금액으로 나눠 단순 계산하더라도 100억 달러 흑자에는 약 6억 달러 정도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억 달러 흑자기조가 붕괴가 예상되자 한국 섬유업계는 100억 달러 수출흑자를 유지하는 체제점검에 나서는 등 앞으로 수출확대를 위해 종전 총론 중심의 섬유산업육성책에서 각론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수출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업계는 섬유수출 100억 달러 흑자달성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는 등 연말까지 섬유수출 100억 달러 흑자체제 재진입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강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섬유수출 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면서 매년 정부차원의 밀어내기식 수출도 섬유업계로서는 한계상황에 이르렀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이 보다는 신패러다임을 통한 수출확대책을 과제로 급부상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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