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축사내의 온도상승 억제와 가축의 사료섭취량 증대를 위한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가축의 경우 적정온도는 한우 15∼20도, 젖소 5∼20도, 돼지 15∼25도, 닭 16∼24도이며, 기온이 높을 때는 사료섭취량 감소로 인해 성장발육 속도가 떨어져 가축생산성 저하가 발생될 우려가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한우 및 젖소는 축사의환기, 통풍창은 넓고 크게 해주고, 태양열 차단을 위해 천장이나 벽에 단열재를 부착하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공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소화되기 쉬운 양질조사료 급여와 함께 여름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광물질을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하고, 소금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돼지는 돈사 내 송풍기나 대형 선풍기를 설치해 돈사천장에는 물안개 분무장치와 적정 사육두수 유지로 밀사를 방지하고, 포유모돈 사료에는 에너지를 추가 공급, 신선하고 기호성이 높은 사료를 급여해야 한다.
또, 닭은 계사에 단열재 설치로 온도 상승을 막고, 무더운 한낮에는 계사지붕에 물을 뿌려 복사열 전도를 방지하며, 계사 내는 환풍기를 이용 강제통풍을 실시해야 하며, 적정 사육밀도 유지와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