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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인사모 강동문화회관 건립 효율적 방안 강구 관건
근로자 복지회관, 양포동 종합복지관과
통합, 연계 방안 검토해야
2006년 06월 27일(화) 05:24 [경북중부신문]
 
 지역 시민단체인 구미경실련과 강동지역 대표주민조직인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인사모)가 지난 21일 발대식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강동문화회관 건립에 대한 새로운 방안모색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의견 제기는 강동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동문화회관 건립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시설 및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시설들을 활용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강동지역에는 시립도서관 인동분관이 운영되고 있고 4공단 부지내에 근로자복지회관(5천평) 및 가칭 양포동 종합복지관(3천평) 건립이 추진 중에 있다. 문제는 근로자복지회관과 양포동 종합복지관의 건립시기도 현재로써는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근로자복지회관은 당초 중앙정부의 지원, 약속을 받고 추진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앙정부의 자금 지원은 기대를 할 수 없으며 환경자원화 시설과 관련, 양포동에 건립를 계획하고 있는 종합복지관 역시, 부지 보상금 마련조차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실정임을 감안할때 독단적으로 강동문화회관을 건립계획을 추진하기보다는 현재 계획되어 있는 근로자복지회관이나 양포동 종합복지관을 통합해 제대로 된 하나의 문화회관을 건립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강하다.
 특히, 지역 시민단체가 밝힌 것처럼 올해부터 4년간 1천억원대에 달하는 구미시의 예산을 산동면에 건립되는 환경자원화시설에 투입해야 하는 만큼 이와 관련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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