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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다간 교통대란
구미시 형곡1주공 아파트 재건축 준공 16개월 앞으로…
2006년 06월 27일(화) 05:59 [경북중부신문]
 
터널굴착 등 특단의 조치 필요
신임시장 대응책 서둘러야


 구미시 형곡1주공 아파트 재건축 준공 시점이 내년 10월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까지 교통소통을 위한 시 차원의 대안 마련이 설계 용역 단계에 머물고 있어 입주 완료 후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2천6백여 세대에 적어도 8천여명의 입주할 롯데, 대우 듀클라스 대단지 일대 역후 도로 및 원남 사거리, 형곡, 송정 방면 삼거리는 평소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도 상습체증을 빚고 있는 지역.
 그러나 6월 현재 구체적으로 드러난 교통소통 대책은 사업인허가 과정에서 합의된 시청방면 차선 확장, 금오교 확장, 금오산 네거리 철도 확장등 기본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건설과 관계자는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우회도로 건설(금오초교 뒤- 금오저수지- 연료단지- 봉곡입구)이나 금오 저수지로 연결하는 터널 굴착 등은 현재 다양한 계획 중에 하나로 구체화된 것이 없고, 설계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를 신임 시장에게 보고한 후 공개하는 것이 업무 혼선 방지와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 시중에 나돌고 있는 교통소통 대책 16개 안은 구미시의 교통전반과 관련된 사항이며, 형곡 재건축과 관련된 교통소통대책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형곡 재건축 대규모 아파트 준공이 1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근본적인 교통 소통 대책에 대한 구체화 시기가 지연되면서 시민들은 “ 교통 대란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근본대책으로 시는 터널 굴착등 특단의 대책을 서둘러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4년전인 3대의회 당시 부터 구미시의회를 중심으로 한 의원들은 형곡우방 3차 복개천 직선 코스의 산자락에서 금오저수지로 연결되는 터널 굴착과 금오시장과 원평1동 하수종말 처리장으로 연결되는 입체도로 건설을 통해 교통대란을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7월 3일 취임하는 신임 시장이 용역결과를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릴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자칫하다간 구미시의 대동맥이 막힐수도 있는 중대 사안이기 때문이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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