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구조개선과 창업촉진, 개발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경북본부가 구미와 포항에 들어선다.
지난 달 29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김성조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그 동안 대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북 소재업체가 이용하기에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구미와 포항에 각각 ‘경북 중서부본부’와 ‘경북 동부본부’를 설치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경북 중서부지역은 관할지역이 광범위하여 업체의 대구 접근이 불편하고 구미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체가 밀접해있어 본부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또한 경북 동부지역은 대구까지 편도로 2∼3시간이 소요되는 등 업체들이 많은 불편을 느껴왔다.
구미에 설치되는 경북 중서부본부는 구미, 고령, 성주, 칠곡, 김천, 군위, 의성, 상주, 안동, 문경, 예천, 영주 봉화 등 13개 지역을 관할하게 되고, 포항의 경북 동부본부는 포항, 경주, 청송, 영덕, 영양, 울진, 울릉 등 7개 지역을 관할한다.
김 의원은 “경북 중서부본부와 경북 동부본부의 설치에 따라 중서부지역의 9,484개 업체와 동부지역의 4,821개 업체가 연간 3,652시간의 출장시간 단축효과로 인건비 및 유류대가 1억 6,600만원 절감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조의원은 전반기의 범사위원에서 후반기에는 산자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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