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4단지에 추진되고 있는 외국인기업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아사히 PD글라스 한국(주)가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프랑스와 한국유리의 합작회사인 DGA(display glass alliance)가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계약이 체결될 경우 외국인 기업은 총 9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DGA는 맨 처음 충북 오창에 입주하려고 했으나 좋은 공장부지 조건 때문에 구미를 선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구미시는 아직까지 투자를 실시하지 않은 DGA에 부지를 매입해서 임대를 실시하고 DGA의 투자가 이루어지면 외국인 단지에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DGA가 입주를 완료하면 구미 4단지에 남아 있는 외국인 단지는 1,500평에 불과해 외국인 기업의 입주 완료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미 4단지에 입주한 외국인 기업의 투자규모는 약 12억 달러 규모에 달하고 있다.
2003년 코리아스타텍이 67만달러를 투자한 이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마이크로 하이테크, ZF페더코리아, 아사히글라스테크노코리아, 루셈, 도레이새한, 한욱테크노글라스, DGA 등 9개사가 12억 달러를 투자했다.
외국인투자전용단지에 입주할 경우 토지를 50년간 무상제공하고, 고도기술수 반사업일 경우 임대료를 전액면제하며,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5년간 면제하는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이 외국인 기업 유치에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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