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농협(조합장 안인호)이 장천농협 해산이후 산동농협 장천지점으로 인수함에 따라 장천 면민들과 산동면민들이 하나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산동농협은 산동면과 장천면의 전직 조합장을 모두 초청해 농협 운영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지역간의 화합을 위해 직원들이 팔을 걷어 부쳐 농민을 위한 진정한 농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산동농협은 농협중앙회 추진 사업의 일환인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시범마을 육성 대상에서 전국 9개 지역 중 경북에서 최초로 장천면 묵어1리 지역이 선정되어 시범마을로 관내 전체 농민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시범마을 육성 사업은 자매결연운동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상호간 교류촉진을 도모하고, 자매결연 마을 현장교육장 활용은 물론 타 마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는 목적에서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적극 전개되고 있다.
이에따라 산동농협 관계자는 이번에 1사1촌 자매결연 시범마을로 선정되게 된 것은 장천면 묵어1리와 삼성코닝정밀유리(주)가 자발적으로 교류활동을 전개해 온데 따른 큰 성과라고 해석하고, 컨설팅을 통한 향후 추진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코닝정밀유리(주) 구미사업장(공장장 서성택)은 묵어1리에서 생산되는 쌀을 전량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소비시키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 농촌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또, 마을에 쉼터 및 원두막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등을 펼쳐 봉사활동까지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묵어1리 주민들은 주말농장을 직원들에게 제공해 농촌 체험 학습의 장으로도 활용토록 하고 있으며, 김장 담그기, 동지팥죽 나누기, 정월 대보름 행사 등을 실시해 도농상생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활발한 자매결연 교류를 통해 선정된 시범마을 육성 지역인 장천면 묵어1리는 3억원의 비용이 지원되며, 향후 컨설팅을 통해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동농협의 수고와 노력이 장천면 지역뿐만 아니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지역 발전의 큰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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