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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김천유치 돌발변수, "초비상" - 부천시장 열린우리당 입당 때문에
 2006년 전국체전 김천유치가 기정 사실화 된 상태에서 경기도 부천시의 원혜영시장이 시장직을 사퇴, 열린 우리당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중앙 정치권과 연계, 전국체전 부천시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워
2003년 12월 22일(월) 03:39 [경북중부신문]
 
 김천시는 지난 2001년 구미시와 경합을 벌여 2003년 3월에 김천이 도후보지로 결정된 데 이어 11월 27일 전국체육대회 위원회에서 김천시가 완벽한 전국체전유치를 준비하여 경기도 수원시와 경합, 만장일치로 김천으로 결정되어 이사회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지난 17일 동계올림픽유치 관련 체육회회의에서 전국체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한 논의에서 수원이 전국체전 유치가 어렵게 되자 성남과 부천이 다시 경합, 인구 84만명의 부천으로 결정이 나자 원혜영 부천시장이 정치권과 연계, 전국체전 부천시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는 박팔용 시장이 열린 우리당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해달라는 권유를 중앙으로부터 받았지만 출마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일지라도 정치적 입김이 부천쪽으로 기울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긴장하는 분위기다.
 한편 이와관련 경기도 지사와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기존의 전국체전 김천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경북체육회 회장인 이의근 지사와 도체육회 관계자들은 별다른 성의를 보이고 있지 않아 김천시 체육관계자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박팔용시장은 급거상경해 체육회관계자들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연락을 취하는 등 급박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송규일기자song@kbjungbu.co.kr〉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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