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실시될 예정인 경상북도교육감 및 교육위원동시선거가 본격적인 사무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출마예정자들의 윤곽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달 초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된 제2선거구(구미시, 김천시. 성주군, 군위군, 고령군, 칠곡군) 교육위원입후보예정자 소양교육에 13명의 출마예정자가 참석해 6개 시군에 2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지역별 출마예정자로는 구미지역의 경우 경상북도교육위원회 나명환 교육위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고, 박수봉 전 구미시의회부의장이 교육전문직 경력을 내세우며 초선위원에 도전장을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이재호 형곡초등학교장과 황영수 인동고등학교장이 현직에서의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위원에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며, 박두호 전 교육위원도 교육위원회의 재 등원을 목표로 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김도일 전 구미여중 행정실장이 행정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출마에 나설 예정이며 강원술 옥계중학교 운영위원장과 이상감 인동중학교 교사도 이번 선거에 출마를 염두에 두고 지지기반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김천지역의 경우 오세만 김천여자고등학교장과 임원기 금오공대교수, 박창현 영천영동중학교 교사가 경력직 후보에 출사표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권시태 김천여중 운영위원장이 비경력직으로 선거에 입후보할 예정이다.
칠곡지역의 경우 김정숙 전 고령교육청 교육장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입후보할 예정인 가운데 표심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선거는 그동안 교육도시로서의 전통과 자부심을 내세워 온 구미와 김천의 양강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 군위, 성주 지역 일원의 대의원 표심에 따라 선거의 명암이 갈릴 전망이다.
제2선거구의 선거인단은 구미시 1천14명, 김천시 559명, 성주군 220명, 군위군 153명, 고령군 168명, 칠곡군 331명 등으로 부재자를 제외하면 2천445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10명 안팎으로 거론 되던 입후보 예정자가 1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오는 21일 후보자 등록을 기점으로 후보자별 판세가 어느 정도 윤곽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정재훈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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