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예술진흥, 산업평화 부문 등 8개 부문에 공적이 뚜렷하고 많은 시민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런 구미사람을 찾아 시상하는 제도로써 지난 96년 시민상과 문화상, 선산 군민상을 통합한 후 금년이 8번째로 지난해 까지 총 51명의 모범 시민을 발굴, 시상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최광석(남, 65세, 도량동마을금고이사장)씨, 봉사부문에 박진우(여, 66세, 前 여성단체 협의회장)씨, 효행부문에 박희분(여, 56세, 선산읍 교리)씨, 문화예술부문에 이동규(남, 66세, 구미문화원 관리실장)씨, 체육부문에 임병천(남, 62세 구미시 태권도 협회장)씨, 산업평화부문에 LG 이노텍 구미공장 김재경(40세, 인사 노경그룹장)씨와 원종도(39세, LG이노텍 구미공장 노조위원장)씨, 농업부문에 서석배(51세, 전 농촌지도자회 총무)씨, 기타부문은 김인배(선산읍 체육회장)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선정된 최광석씨는 1977년에 도량동 새마을 금고를 설립, 1989년까지 무보수로 봉사하였으며 자산 1천억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2,6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경로당, 불우이웃돕기 등 18개소를 지원해 오고 있는 한편, '98년부터 주부대학을 운영하여 주부들의 정서함양에도 헌신한 노력으로 오늘의 영예를 안았다.
봉사부문에 선정된 박진우씨는 대한적십자사 구미지구협의회를 발족하고 '98년과 2002년 수해 지역인 김천과 선산지역의 복구작업에 회원 250여명을 참여시켜 복구작업에 임한 실적과 7회에 걸친 어린이날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장애인 도우미 자원봉사 5년, 불우 노인 위안잔치 년1회(8회), 환경미화원 위안잔치 등을 실시했다.
효행부문에 선정된 박희분씨는 본적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두고 있는 자로서 당시 대구에 거주하며 '92년부터 '97년까지 뇌졸중으로 투병중인 남편을 정성을 다해 봉양하는 한편, 2000년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시모(91세)를 정성껏 모시기 위해 직장을 뿌리치고 선산으로 이사와서 현재까지 봉양하고 있으며 매주 2∼3회 노인정을 찾아 노인정 대청소를 도맡아 실시하고 있다.
문화예술부문의 이동규씨는 구미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과 전통 문화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선산군지와 구미시지의 통합작업 기여, 금오대제 주관, 각종 농악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체육부문의 임병천씨는 구미시태권도협회에 몸담아 오면서 제37회부터 제41회 도민체전에 참가, 매 회마다 상위입상을 거양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우수 선수 발굴 육성과 특히, 학교 체육발전을 위해 금오공업고등학교 태권도 팀을 설치,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적이 인정되었다.
산업평화부문의 김재경(LG 이노텍 인사노경 그룹장)씨와 원종도(LG 이노텍 노조위원장)씨는 회사 합병에 따른 노동조합의 성공적인 통합 실현과 효율적인 노경협의회 운영이 크게 부각되었고 노사 공동테마를 선정하고 운영하기 위한 프로젝터팀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노·사가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Win -Win의 노사관계를 구축한 것이 평가받고 있다.
농업부문의 서석배씨는 77년부터 축산업의 문제점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일에 주력하였으며 식량 증산을 위한 신품종 보급운동 전개, 농촌의 특별한 농법 도입 확산에도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기타부문의 김인배씨는 선산중 쌍둥이 핸드볼 선수돕기 운동 추진과 바른 가정 만들기 운동추진, 지역사랑운동 전개, 수해복구 자진 참여 등 건강한 시민 의식 향상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순금 75그램(20돈)의 기념 메달과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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