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에서 농촌의 노령화에 따른 노인 종합복지회관 시설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면서 주민 공감대를 형성, 지역 숙원사업으로 대두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미시에 의하면 올 6월말 현재 60세이상 농촌거주 인구가 선산읍 2,416명, 고아읍 2,392명, 무을면 727명, 옥성면 682명, 도개면 826명 총 7천043여명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대한노인회 선산읍분회 노필영(78세) 부회장은 농촌지역 노령 인구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다수의 노인들이 갈 곳이 없어 길거리로 내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하고, 이에따른 해결책으로 선산노인 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주장했다.
인근 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이 거의 선산지역임을 감안해 교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과 연계해 구획정리 구역내에 복지회관을 건립 해 줄 것을 시에 주문했다.
농촌지역 노인들의 놀이터는 고작 경로당 시설 아니면, 정자나무 그늘뿐이라는 것.
노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시키기에는 농촌지역 노인복지 시설이 역부족이라는 것이 어르신들의 한결같은 소리다.
이에따라 근절되어야 할 놀음풍토가 선산지역을 포함해 면 지역에서 비일비재 이루어지고 있는가 하면, 길거리 팔각정에서는 일부 노인들의 음주 행위들이 이루어져 무질서한 농촌의 정서를 드러내고 있어 사각지대로 내몰린 어르신들의 복지 해결방안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은 어르신들뿐만아니라 농촌 지역민들에게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웰빙화로 건강과 행복, 복지를 추구하려는 요즘 시대, 농촌의 주도 세력인 어르신들에게도 건전한 노후생활 영위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복지차원의 배려가 시대에 맞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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