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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 지향
구미시체육회 백승국 사무국장
2006년 08월 29일(화) 03:4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 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체육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4일 구미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백승국 신임사무국장(55년생).
 백 국장은 체육회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구미시축구협회 고문, 구미시사격연맹 이사 등을 맡고 있는 체육계 출신이다.
 백 국장은 사무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는 많은 부담감이 느껴진다”며 말문을 열었다. 구미의 체육이 경북도민 체전 3연패를 이룩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경북지역에서는 최고를 자랑해 왔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고 지켜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백 국장은 엘리트 체육 육성 발전만 강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는 엘리트 체육에 무관심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와 함께 일반 생활체육부분에도 관심을 갖겠다는 것이다. 무조건적인 ‘일등주의’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방향으로 체육을 육성시키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말했다.
또, 백 국장은 3백억불 이상 수출하고 있는 경제여건에 비해 구미시 관내 체육시설은 너무나도 낙후되어 있으며 이는 반듯이 제고되어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체육시설의 경우 많은 사업비를 투입, 설치해야 하는 것도 있겠지만 적은 사업비를 투입하더라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갖출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봉사의 길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백승국 신임 구미시체육회사무국장의 얼굴에서는 결연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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