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상큼한 초가을 밤공기 가득한 9월을 맞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하여 재미와 재치가 묻어나는 클래식 음악회 「얌모얌모 콘서트」 공연을 오는 9월 8일 오후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얌모얌모 콘서트의 ‘얌모(Jammo) 얌모(Jammo)’라는 말 뜻은 이탈리아의 방언으로서 ‘가자 가자’라는 의미가 있으며, ‘Funiculi, Funicula(푸니쿨리, 푸니쿨라)’라는 나폴리 민요의 후렴부에 나오는 내용이다.
얌모얌모 콘서트는 스님도, 목사님도, 사채업자도 웃고 간 콘서트라 할 만큼 “웃음소리로 객석이 들썩거렸던 음악회”이며,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떠든 음악회”로 기존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성악가들의 연기와, 재치가 함께하는 순간순간을 절대 놓칠 수 없는 음악회이다.
이번에 공연되는 얌모얌모 콘서트는 방청객에서 들려오는 핸드폰 멜로디에 짜증이 날 법도 한데 오히려 성악가들이 멜로디에 맞혀서 합창을 부르는가 하면, 빠른 곡을 두 명의 성악가들이 경쟁이라도 하듯이 서로 숨이 차오르도록 부르는 재미있는 표정연기, 열창을 하던 성악가가 “땡” 소리와 함께 갑자기 퇴장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흥미가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함으로써 딱딱하고 고정화된 클래식 음악을 시민들이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황태자의 첫사랑’중 드링크 송(Drink Song), 영화‘시스터 액트2’중 오! 해피데이(Oh! Happy Day) 등 아련한 가을의 문턱에서 경쾌한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다.
〈안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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