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김천시립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가 5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양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양 시(市)간의 문화적 교류를 통하여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각 합창단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하모니를 느끼는 동시에 연합합창을 통한 웅장함까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게 마련하였다.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 보내고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김천시립합창단이 ‘비단안개’, ‘들국화’ 등으로 첫 무대를 열면 양산시립합창단은 ‘가고파’, ‘고향생각’, ‘고독’ 등의 잔잔한 가곡을 통해 김천시에 첫 목소리를 알린다. 진정한 시민의 합창단이 되고자 노력하는 합창단의 마음을 담아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대중가요 ‘꽃’, ‘어머나’ 등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면 양산시립합창단이 ‘I Will Follow Him’, ‘Hava Nageela’ 등을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영화 왕의남자 중 ‘인연’, ‘Stein Song'을 연합합창의 형식으로 100여명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화음을 들려주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음악을 통하여 한번에 떨쳐 낼 수 있게 감동이 있는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04년 2월에 창단된 양산시립합창단은 참신한 사운드를 갖고 있는 전문성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타 지역 합창단과의 교류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구현을 통하여 문화도시로서 관객과의 호응도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김천시립합창단은 2001년 6월 창단이후 수십 차례의 정기 및 수시공연과 야외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수많은 연주회를 통하여 파트간의 균형과 조화, 단원들의 일체감 넘치는 리듬과 감정의 표출을 통하여 음악적 이상을 추구하고 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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