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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동장군 건승 기원
2003년 12월 29일(월) 04:23 [경북중부신문]
 
 "겨울 날씨는 추워야 제 맛인데 올해는 어째 추운 날 보다 따뜻한 날이 더 많으니 장사가 될 턱이 있겠습니까?"
 예년에 없는 겨울철 온난화가 이어지면서 난방기구를 판매하는 가전제품 대리점들이 매출 격감을 우려하며 애꿎은 겨울 날씨를 원망.
 이에대해 가전판매업체의 한 종업원은 "지난해 같은 시기 보다 매출이 1/3정도 줄어들었다"며 동장군의 건승(?)을 기원해 눈길.


구미공단 양극화 점점 더 커져

 올해 구미공단이 사상 최초로 200억 달러를 돌파했으나 이상하게도 체감경기는 나아질 기미가 없어 왜 이런지 궁금.
 이는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대기업 일부만이 최고의 경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반해 협력업체로 등록된 상당수 중소업체는 부품업체로 전락하고 있어 여기에서 동반 혜택을 보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 큰 이유.
 때문에 일부 대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의 양극화는 점점 더 커지고 구미의 시장 경제는 수출의 혜택을 보지 못한 채 체감경기는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

매년 인구 때문에

 매년 연말 인구감소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 오고 있는 김천시가 이번에도 예외는 아닌 듯.
 증가는 아예 기대할 수 없는 처지에서 자연감소 인구까지 겹쳐 당국을 신경쓰이게 하고 있다.
 그러나 당장 별다른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연말 인구늘리기에 대한 기발한 대안이 속출. 이것도 매년 반복되고 있는 궁여지책이라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곱지 많은 않은 듯…
 한편 일부시에서는 인구기준에 따라 공무원직제화 예산지원액이 조정될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공무원 별로 전입책임제를 두었다가 논란.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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