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여하여 현안문제를 토론하는 목요조찬회가 지난달 28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 조찬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이동수 구미상의 회장, 박무한 구미세무서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삼진센츄리타운 골조 조속 철거 건의
공단동에 소재한 삼진센츄리 타운이 91년부터 철곡 공사중 중단되어 15년째 방치,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구미공단을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들에게도 구미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있음.
▲ 구미시장 답변
여러 차례 건축주, 채권자 등과 대책회의를 열었으나 채권은행의 근저당권 설정, 분양자의 토지매매금기 가처분, 관공서의 체납세 압류, 시공자의 지상물 접근 금지 가처분 등이 되어 있어 법률전문가의 자문 결과 강체철거는 불가능하다는 자문을 받았음. 현재는 지난 8월 24일 (주)골던비즈니스타워에게 낙찰되어, 향후 공사 추진상황이 유동적이나 지속적으로 건축주 등에게 행정 지도하여 공사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하겠음.
△ 동국무역협업단지 가로등 설치 건의
이곳에는 야간 근무를 마치고 밤늦게 귀가하는 근로자들이 많으며 기숙사 생활을 하는 근로자들의 외출이 잦은 편이나 주진입로에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범죄 발생의 우려와 야간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음은 물론, 야간 납품 등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가로등을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건의.
▲ 구미시장 답변
동국무역 협업단지내 주 진입로의 관리 및 가로등 설치를 위해 현재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주 진입로 토지를 구미시에 기부채납토록 통보한 상태임.
△ 무단 설치물 철거 건의
공단 입구인 KEC와 HK 1,2 공장 정문 입구 등에 경영상 해고자와 노동조합에서 설치한 무단 설치물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침은 물론 바이어들에게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있음.
▲ 구미시장 답변
위의 공장 입구에 무단으로 설치한 불법 현수막은 노사분규에 의한 것으로 원활한 노사대화를 통한 자진철거가 가장 바람직하고 회사 책임자와 노동조합 대표자에게 자진철거를 촉구하겠으며 관련 부서 합동으로 행정 대 집행시 현수막을 강제철거하여 도시미관을 정비토록 할 계획임.
△ 봉곡동 입구 사거리∼ 신평 신원주유소 앞 사거리간 신호등 출퇴근 시간 수동조작 건의
이들 지역의, 출퇴근 차량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어, 지청체가 심한 것으로 지적.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신호등을 수동으로 조작하여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줄 것을 건의.
▲ 구미 경찰서장
봉곡 입구 사거리∼신원주유소 사거리 구간은 교통량을 조사하여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배분하는 교통 연동화 구간임.
이 구간은 워낙 많은 차량이 집중돼 신호연동화의 한계가 있어 각 지구대의 경찰관이 소통을 위해 신호기 수동조작을 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곳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소통에 도움이 되도록 조치할 계획임.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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