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사업일환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도개면 도개 1,2리, 신림리, 다곡 1,2리 지역을 대상으로 구미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올 추경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업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생활권이 같은 3∼5개 마을 단위로 특색 있는 농촌조성과 지역 잠재자원을 활용한 농촌개발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차원에서 농촌마을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소득기반 확충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권역당 3∼5년간 40∼70억원(국비 80%와 지방비 20%)이 지원되며, 추진 사업기간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다. 이에 구미시는 관내 면 지역 조사 결과, 지난 8월30일 도개면을 신청지역으로 선정하고 주민들의 사업 의지 진작을 위해 지난 9월 27일 도개리 노인회관에서 한국농촌공사의 주민설명회가 있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농촌공사, 도개면사무소, 선산출장소 농정과 관계자와 지역주민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목적, 사업개요, 기대효과, 추진계획, 지원내용, 주민들의 역할 및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핵심은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주민들은 도개면 지역이 신라불교의 발상지,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업단지, 정보화 마을, 25번 국도와 인접한 접근성 용이 등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타당성으로 무게를 두고, 전문가의 철저한 기초자료 조사를 주문하고 있다.
이와함께 주민들은 농촌개발 유치사업에 확고한 의지와 협조를 결의하고, 이구동성으로 지역발전의 기회에 다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것이며, 농촌개발사업 유치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보다 적극적인 의지를 당부했다.
이후 사업추진계획은 올 11월30일경 기초자료 조사, 올 12월경 구미시가 경상북도에 대상권역 선정보고, 내년 1월경에는 농림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권역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도개면이 농촌마을종합개발지역으로 선정되면 구미 농촌발전을 앞당기는데 큰 모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 농촌지역 발전에도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