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 한민족의 대제전인 제8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김천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5시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등 5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1,500여명의 문화예술인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06 경상북도 종합예술제 개막식과 도문화상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어 제9회 낙동가요제가 2시간동안 열렸다.
도문화상 시상식에서 7개 부문과 예술상 및 예술인공로패가 시상되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인문사회과학부문 김태엽(58세, 대구대학교 교수), 자연과학부문 김종규(63세, 영남대학교 교수), 조형예술부문 신백균(61세, 한국미술협회 포항시지부 회원), 공연예술부문 최동선(53세, 한국국악협회 김천시지부 이사), 문학부문 조주환(60세,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장), 체육부문 서진원(58세,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차장), 문화부문 엄숙희(49세, 한복문화원 사무국장)씨가 영예롭게 수상했다.
또한, 예술상에 하창호(51세,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협의회부회장), 예술인공로패에 박광제(49세, 한국예총 김천지부장)씨가 각각 수상되었다.
이어서 제9회 낙동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본선 가요경연 12명과 인기초청가수 김혜연, 박혜경, 박상철, 미나, 제8회 대상수상자 정혜선씨가 출연하여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100분간의 가요경연에서「연인의 길」을 노래한 김정일(김천)씨가 인기상을 가창상에 김상오(영주)씨와 천갑연(청송)씨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에 이한별(칠곡)씨가 우수상에 성종언(상주)씨가 수상했다. 본대회의 영예의 최우수상은「기억속으로」를 노래한 권하나(경주)씨가 수상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87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뿐만 아니라, 체전기간중에도 경상북도예술제와 김천예술제, 전국체전 문화예술행사가 문화예술회관과 전시실, 종합운동장 이벤트광장, 선수촌, 직지문화공원, 강변공원과 조각공원, 김천역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져 민족의 대축제로 승화될 전망이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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