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지난 19일∼20일 이틀 동안 구미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도내 23개 시·군 지역에서 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전국문화원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 구미시, 구미문화원 주관으로 개최 되었으며 19일에는 일반부, 20일에는 청소년부로 나뉘어져 경연이 치러져 풍물대축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을 활성화 시키고, 전통문화의 전승보전으로 문화경북의 이미지 제고, 도민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개최되어 도민간의 일체감 조성은 물론 도정 추진에도 활력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개최되어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날 22개팀이 경연을 벌인 일반부 장원에는 구미시 선주풍물단이, 차상에는 청도군 각남면 여성농악단과 고령군 대가야 풍물단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10개팀이 경연을 벌인 청소년부에는 구미시 오상고등학교 ㄷㅅ 리 풍물단이 장원을 차지, 경주시 아화 중학교 풍물단과 김천시 개령초등학교 빗내 풍물단이 차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풍물축제는 17일부터 김천시와 경북도내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는 제87회 전국체전을 축하하기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구미문화원이 유치하게 되어 우리 관내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김교승 구미문화원장은 “구미시가 장원을 독차지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풍물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시민들의 참여과 관심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아 아쉬움을 낳기도 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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