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배후단지 조성 및 4공단 확장 결정
옥계동, 산동면 일부지역에 5천4백여억원 투입
2006년 11월 28일(화) 05:31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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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계동 및 산동면 일대에 74만 평 규모의 4공단 배후단지가 새로 조성되고 제4공단도 94만평 추가로 확장된다.
지난 24일 경북도, 구미시, 김태환 국회의원 등은 오는 2012년까지 사업비 5천4백여억원을 들여 옥계동, 산동면 일대에 새로운 공단 배후단지가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배후단지에는 산업지원시설을 비롯해 10만 1천여 평의 공공연구시설, 녹지·주거·상업·문화공간을 비롯해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며 9조3천2백97억원의 생산·부가가치 유발액이 기대된다.
지금까지 구미는 공업지역 비율이 8.2%로 높은 데 비해 주거지·상업지·녹지 비율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낮아 교육 및 주거여건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또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일원 94만 평은 구미 4공단으로 추가 조성된다.
이럴 경우 구미의 개발축이 낙동강 서쪽 중심에서 동쪽으로 분산돼 균형개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4공단 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는 다음달부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 내년 10월 고시 절차를 거친 후 2009년 1월 착공, 2012년 완공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구미시 옥계동과 산동면 성수리, 적림리, 신당리, 인덕리, 임천리, 봉산리 일원 129만 평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하고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거래시에는 시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김태환 의원은 “구미 4공단 확장을 확정하는 것은 미래 전자, 정보통신 산업의 실질적인 동아시아 거점공단이 되기 위한 것이고 구미 4공단 확장산업이 완공되면 구미 인구도 5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 2005년 8월: 구미5단지(배후지원 포함)개발을 김태환의원이 건교장관에게 건의
◆ 2006년 1월 : 배후지원단지 개발 건의 (구미시) 및 타당성 검토지시(건교부)
◆ 2006년 3월: 기본구상(안)실무협의 (구미시- 건교부)
◆ 2006년 9월15일 :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준비 지시 (건교부- 수공)
◆ 2006년 9월20일 : 토지거래 허가 및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요청 (수공- 구미시)
◆ 2006년 9월27일 : 토지거래 허가 및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 재조정(수공- 구미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요청(구미시- 경북도)
◆ 2006년 10월25일 : 토지거래허가 지정관련 현장 확인 (경북도, 구미시, 수공)
◆ 2006년 11월 17일 : 도시계획심의 (경북도)
◆ 2006년 11월: 토지거래허가 및 개발행위 허가 제한구역 지정 ( 경북도, 구미시)
◆ 2006년 12월: 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
◆ 2007년 4월: 개발계획(안)건교부 보고
◆ 2007년 10월: 관계부처 협의 및 개발계획고시
◆ 2009년 1월: 실시계획 승인 및 공사착수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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