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5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2006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1억2천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잘사는 구미, 행복한 시민, 복지구미 기반 구축을 위해 구미시 전공무원은 물론 39만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는 최초로 시행된 2백26개(제주광역자치도 외 3개소 제외)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역량에 대한 진단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이양사업에 대한 자발적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2개월에 걸쳐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관련기관 학계가 합동으로 추진한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본 종합평가는 서면평가 및 현지 확인 등 2차례의 엄중한 검증을 통해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 39개 시군구를 선정, 선발했다.
구미시가 복지종합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우선 지역사회 복지구현에 대한 남유진 시장의 깊은 관심과 확고한 의지가 높게 평가 받았으며, 평균연령 31세의 도시적 특성을 살린 보육, 여성, 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인프라 구축을 통한 근로자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여건을 마련한 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멘토링 등 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을 통한 건실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타시군과 차별화된 장애인, 노인 연계 경로당 활성화사업, 청소년, 노인연계 행복고리만들기, 노인회주관 사이문화운동 등 다양한 사회통합 및 연령통합적 다양한 정책들이 시도되었으며 특히, 공단지역 특성을 살린 기업.시설 연계 맞춤식 자원봉사, 국제결혼 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저소득 계층을 위한 문화향유기회를 부여하는 저소득 복지·문화바우처 사업과 민간네트워크 강화 및 복지종사자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한 워크샵 등 민간네트워크 강화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화합과 협력을 향한 열려있는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시민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 살기좋은 복지구미로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임주석기자 scent03@yahoo.co.kr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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