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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 LCD 주식 1주 갖기 범시민운동 구미 사회로 확산
구미경실련 신년 제안 호응
“어려울때 도와주면 결국 구미로…”
2007년 01월 17일(수) 04:29 [경북중부신문]
 
 엘지 필립스 엘시디 주식 1주 갖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자는 제안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구미경실련은 13일 “ 어려울 때 시민들의 기업돕기 작은 정성이 잘 될 때 구미투자를 이끌어 낸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2005년 정부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 허용에 대한 전국적인 반발이 이는 가운데 엘지필립스 파주공장 신설이 있었고, 엘피엘의 근거지였던 구미지역의 피해에 대해 여론은 ‘ 구미공단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평가했다. 시민들의 애원을 외면했던 바로 그 엘피엘 파주공장의 투자시점이 오류가 되면서 엘피엘이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로 말미암아 구미공단에 불어닥친 엘피엘 위기의 한파는 실제로 매우 높은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실제로 엘피엘 파주공장 고용인원이 4천명인데 비해 구미공장의 고용인원은 3배나 많은 1만2천명이다.
 이에따라 위기의 파급 효과가 파주에 비해 구미가 훨씬 심각한 실정, 따라서 구조조정과 하청업체 부도, 하청업체의 결제 연기 등 온갖 소문들이 나돌면서 시민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지역최대 고용 기업이면서 지역연고 기업인 엘피엘의 위기에 대한 위로와 격려, 그동안의 지역고용창출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시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엘피엘 돕기에 나서는 범시민운동이 지역사회에 요청되는 시점인 것으로 시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따라 구미경실련이 의 전개를 지역사회에 제안하고 나서게 된것.
 구미경실련은 이와관련 남유진 시장이 전면에 나서고 범시민 단체가 주축이 돼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는 방법론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포항지역 사회단체들은 을 전개했다. 포스코의 외국인 지분율이 68.40%를 기록하면서 외국자본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이 우려되자, 포항시와 시의회, 상공회의소가 적극 동참해 범시민 운동으로 학산된 결과 주당 23만7천5백원하는 850주를 갖는 성과를 기록했다.
 에스케이 고 최종현 회장은 1995년 울산 시민들에게 “ 악취를 참아가며 우리기업을 사랑해 준 시민들과 이윤을 나누고 싶다.”고 말한 후 10년간 1천억원을 모아 12년만인 2006년 4월 110만평 규모의 울산 대공원을 완공, 시민들에게 기증했다. 이에 대한 보은으로 울산시민들은 2005년 다국적 헤지펀드인 소버린이 에스케이 경영권을 위협하자 을 벌였다.
 은 엘피엘의 주가가 포스코 주가의 1/10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접근성과 동참이 용이하다는 수월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엘피엘은 현재 4천억원을 들여 3공단에 지7공장을 짓고 있다.
 한편 5조3천억원을 쏟아부어 준공한 파주공장 의 영업적자는 1조원 안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적자폭이 감소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6천억원 안팍의 영업적자가 전망되고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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