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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뽀> 성인오락실 불탈법 다시 기승
구미시 전역 대낮부터 북새통
환전소, 연타기능 불법 행위
2007년 01월 24일(수) 05:0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강력한 단속에 힘입어 한때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성인오락실 불탈법 영업행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구미시 봉곡동을 비롯한 시내전역의 성인오락실 인근지역은 대낮부터 오락실을 찾는 자가용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성인 오락실에서는 대낮부터 불법인 환전소를 운영하고 있는가하면 법적으로 제한하고 있는 연타및 예시기능 등의 불법을 일삼고 있다.
 봉곡동 영남네오빌과 세양청마루 사이에 자리잡은 H게임장, 100여평 규모의 오락실 근처에 자리잡은 컨테이너 환전소에서는 5분 간격으로 상품권을 현금과 맞바꾸고 있었다.
 경품으로 지급받은 상품권을 10%의 수수료를 떼고 환전하는 식이다. 30대로 보이는 손님 몇은 20∼30만원 가량을 환전하고 있었다.
 H 게임장은 대로변이 아닌 골목길 사이에 위치해 있다. 게임장 입구는 불이 꺼져 있고, 전체면을 진하게 선팅해 단속을 피하고 있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임대’라는 글씨를 쓴 표지가 입구면에 부착돼 있어 불탈법이 얼마나 교묘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를 실감케 한다.
 겉으로보면 불이 꺼져있는 입구에 임대를 알리는 표지판등으로 위장하고 있어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다.
 그러나 이 오락실은 옆 간이문과 뒷문을 이용해 손님들을 받고 있었다. 이 오락실 인근의 골목길에 빼곡하게 주차해 있는 수십대의 차량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통행에 애를 먹을 정도다. 그만큼 오락실 이용객이 많다는 방증이다.
 1백여평의 게임장 역시 허술해 정상적인 건축물인지 의심이 갈 정도다. H 게임장과 맞닿아 있는 O 게임장과 대로변의 S 게임장 역시 불탈법 영업은 마찬가지다. 구미지역 곳곳은 단속이 느슨한 틈을 타 H 게임장과 유사한 불법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게임장이 있는 인근지역 도로는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 소유의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게임장 불법 행위가 고개를 들면서 구미경찰서는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사진설명 : 상품권 환전을 하고있는 불탈법의 현장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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