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년 동안 사용해 온 토지지번 주소가 도로명과 건물번호 기준으로 만들어진 도로명에 의한 주소체계로 바뀌게 된다.
이번 주소체계 변경은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제정, 오는 4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2011년까지는 현주소와 도로명에 의한 주소를 병행, 사용하다가 2012년부터는 도로명 주소만 사용하게 되며 주민등록, 호적, 건축물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상의 주소도 바뀌게 된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지난 2005년도에 새주소 사업을 착수, DB구축을 완료했으며, 현재 읍·동 지역과 4단지 편입 면지역에 새주소로 표기된 도로명판을 1천4백89개소에 1천5백22개의 도로명판을 설치, 시민들에게 도로명을 안내하고 있다.
또,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에 의해 선정된 건물번호판 약 3만개를 제작, 올해 2월부터 9월까지(8개월간) 건물의 주된 출입구와 벽면에 부착하게 된다.
구미시는 사업을 조기 완료하여 시민들의 새주소 사용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 추진 중인 1차 사업 지구인 읍·동 지역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올 10월부터 2차로 면지역사업을 착수하여 오는 2009년 12월말까지 완료함으로써 구미시 새주소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는 도로명주소 통합센터(http://www.juso.go.kr/)를 구축하여 현재 새주소사업을 완료한 시런볜구의 도로명주소 기반 표준전자지도 등 새주소 관련 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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