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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의 근본은 효에서 출발” 통맥 풍수지리 연구소 박현근 소장
2007년 02월 07일(수) 05:4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풍수의 근본은 효에서 출발합니다. 살아서 부모를 정성으로 모신 자식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좋은 묏자리를 찾아 편히 모시는 것은 효의 연장선에 풍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박현근(39) 통맥 풍수지리 연구소장은 “사람들은 풍수를 미신으로 생각하면서도 막상 자신에게 예기치 않은 일이 생기거나 불행이 닥치면 집안의 조상묘가 잘 쓰였는지, 혹은 집터가 잘못되었는지 생각 한다”며“믿고 싶지는 않으면서 그렇다고 완전히 무시할 수도 없는 것이 풍수(風水)에 관한 일반인들의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과거 풍수는 왕족의 전유물로 인식되며 신하된 자가 가문을 위해 풍수를 보고 명당을 찾는 것은 왕권에 도전하는 반역행위로 간주한 적이 있다”며“이 같은 인식으로 인해 풍수는 일반인들에게 정상적으로 보급되기 보다는 소문을 따라 구전으로 전해내려 온 것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풍수는 역사 문헌적으로 오랜 기간 연구된 학문으로 과학적 근거를 연구 수집 할 가치가 있는 학문”이라는 박 소장은 “최근에는 지역 대학의 박사논문에 풍수지리(風水地理)를 과학적으로 증명하여 풍수가 자연과학적으로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증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
 현재 통맥 풍수지리를 연구 보급하고 있는 박소장은 “풍수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어려운 학문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며“근래에 들어서는 일반인들도 손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양서와 교육과정이 많이 신설돼 젊은 층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볼 때 구미는 금오산을 태조산(太祖山)으로 넓은 평지(명당:明堂)와 도시전체를 낙동강이 궁체로 휘감아 흐르고, 금오산을 마주보는 천생산은 학사모를 연상케 하는 영상사(嶺上砂)가 우뚝 솟아 있어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살아서 효를 다하고 돌아가신 후에도 효를 행하는 것이 진정한 풍수의 의미”라고 말하는 박 소장은 “앞으로 풍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원화된 교육과정을 신설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맥 풍수지리 연구소에서는 윤태중 교수(풍수지리박사과정)를 초청해 매주 목요일(7∼9시) 풍수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풍수에 관심이 있거나 쉽게 공부하고 싶은 분은 통맥 풍수지리 연구소로 문의(054-456-0546, 011-456-0546) 하면 된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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