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자사상표 수출비중은 다소 줄었으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해 2006년 12월 54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개척방법을 조사한 결과다.
수출상품의 상표이용 방법은 자사상표 42.3%, 대부분 자사상표 21.2%, 바이어 상표 15.4%, 대부분 바이어 상표 9.6%, 상표 없이 수출 11.5%로 63.5%의 업체가 자사상표로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년 대비 비중은 다소 낮아지고, 바이어 상표의 비중은 다소 높아졌다. 이는 지역 수출업체들이 환율하락으로 자사상표 수출을 지양하고 바이어 주문에 의한 선택적 수출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자사상표로 수출시 외국수요자의 인식 단계는 미인식 단계 16.3%, 인식 단계 34.9%, 정착 단계 48.8% 전년대비 미인식단계의 비중은 줄고 정착단계의 비중은 늘어났다.
향후 자사상표 개발계획은 고유상표를 개발하겠다 46.5%, 개발계획이 없다 51.2%, 외국상표의 도입 2.3%로 나타났으며, 개발계획이 없다의 비중이 높은 것은 부품, 소재의 경우 별다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에서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수출시장에 대한 자료수집은 정기적으로 한다 42.3%, 필요시마다 한다 48.1%, 하지 않고 있다 9.6%로 전년대비 필요시마다 한다의 업체의 비중이 늘어났으며, 해외시장 자료 수집방법은 해외지사, 대리점 이용 32.7%, 현지출장조사 25.5%, 인터넷, 통신 25.5%, 관련기관에 의뢰 9.1% 순이며, 전년 대비 현지출장조사의 비중이 다소 줄어들고 인터넷, 통신의 비중이 다소 늘어났다.
해외 시장개척 방법은 해외지사 및 대리점 이용 20.3%, 자사 판매원 이용 20.3%, 해외전시회 참가가 16.9%, KORTRA 등 관련기관 11.9%, 외국바이어외 알선, 소개 10.2%, 인터넷이나 통신 8.5% 순으로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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