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구미·칠곡출장소(소장 임흥기)가 2006년도 지역 농경지 면적을 조사한 결과 구미시는 2005년도 12,246ha에서 69㏊(0.6%)가 감소한 12,177ha로, 칠곡군은 6,842ha에서 31ha(0.5%)가 줄어든 6,811ha로 나타났다.
이를 지목별로 보면 구미시의 경우 논은 지난해 9,263ha로 조사되어 전년도의 9,287ha 보다 24ha(0.3%)가 감소했고, 밭은 지난해 2,914ha로 전년도의 2,959ha 보다 무려 45ha(1.5%)나 줄었다.
칠곡군의 경우 논은 지난해 4.078ha로 전년도의 4,119ha 보다 41ha(1.0%)가 줄었으나, 밭은 반대로 지난해 2,733ha로 전년도의 2,723ha 보다 10ha(0.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역 농경지 면적이 심각하게 감소되고 있는 요인을 분석해 보면 기간산업과 도시기반 확충에 따른 도로, 공장, 주택, 공공시설 등을 건설하기 위한 경지의 용도전환(구미시 63ha, 칠곡군 31ha)이 크게 늘어났고, 특히 논 보다 밭의 감소 폭이 큰 구미시는 농업인들이 비교적 소득이 안정된 논벼재배를 선호함에 따라 밭에서 논으로의 전환이 늘어남과 동시에 임야와 더불어 밭이 도시개발 대상지로 더 많이 이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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