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4일 금오산 잔디밭에서 시민들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와 정월대보름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98년부터 매년 대보름날 금오산신에게 지내는 고유제인 금오대제에서 남유진 시장이 초헌관을 전인철 구미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김교승 구미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오후 1시부터 지산동사무소 앞들 지산들에서 1부 민속문화행사와 2부 달집태우기 행사도 개최됐다.
ⓒ 중부신문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민속문화행사 일환으로 치러진 달집태우기 행사는 지신밟기, 읍면동대항 줄다리기 대회,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보름음식 시식회 등이 마련됐다.
또,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구슬치기, 비석치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체험놀이를 통해 우리민속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시민들이 소원문을 써서 달집태우기에 동참하는 등 소원을 빌고, 강강술래로 행사가 마무리 되어 정월대보름맞이 민속 행사의 묘미를 살렸다.
그러나, 우천 관계로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홍보가 미흡했다는 점과 처음 실시된 정월대보름축제 행사가 진행상 다소 매끄럽지 못했다는 평도 얻어 아쉬움을 더 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