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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4단지 분양가격 또 인상 검토4
지난 8일 수자원공사·산단공 관계자 분양가 관련 협의
기업인들, 분양가 인상 부정적인 견해 밝혀
2007년 03월 15일(목) 09:49 [경북중부신문]
 
 지난해 4단지 분양가격을 올린 수자원공사가 올해에도 분양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구미시 차원의 대책마련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2005년 평당 43만원이던 4단지 공장부지 평당 분양가는 2006년에는 평당 3만 원 가량이 오른 46만원으로 인상됐고 회계연도가 바뀐 2007년에도 인상되어야 한다는 것이 수자원공사의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8일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은 분양 대행을 하고 있는 한국산업단지중부관리공단을 방문해 공단 관계자들과 분양가 인상과 관련 협의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단공 중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수자원공사의 분양가 인상 검토에 대해 분양가 인상은 불가하다는 뜻을 전하는 동시에 대형필지를 소필지화해 분양이 쉽게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1필지가 1만평 이상이었던 부지를 천평 단위로 나누어 분양해야 한다는 것.
 4단지 분양가 인상에 대해 기업인들은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다. 기업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분양가 인상은 기업인들이 투자를 유보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지적. 게다가 수자원공사가 4단지를 분양하면서 공장부지 분양가를 낮게 책정했다고 하지만 상업 부지에 대한 분양가 공개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서 분양가를 인상하기 위해서는 구미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4단지 공장부지 분양 시 평당 1만원을 받았던 구미시는 기업들을 위해 수자원공사의 정확한 자료 제시 요구와 함께 분양가 동결을 위해 시 차원의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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