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동민은 물론 구미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평동 구 금오공대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이 서서히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당초 구 금오공대 부지는 지난 2005년 3월, 금오공대가 양호동으로 이전하면서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해 교육인적자원부가 공개매각절차를 추진, 지역민들의 많은 반감을 샀다.
그 결과 당초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한 공개매각결정은 보류되었고 올 1월 교육특별회계에서 일반회계로 통폐합되면서 소관부서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재정경제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재 이관 절차를 추진 중). 이처럼 구 금오공대부지가 재정경제부 소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64개 중앙부처가 공공의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경우 구 금오공대부지는 국가산업단지의 배후에 위치, 산업전략지원시설로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기 때문에 구미시는 산업자원부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유치하면 된다. 구미시는 이를 위해 지난 해 연말부터 남유진 시장, 김성경 부시장, 실.국장, 실무자인 박상우 투자통상과장 등은 수차례에 걸쳐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기획예산처, 교육인적자원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구 금오공대부지는 R&D 기능을 갖춘 국가산업단지 지원시설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구 금오공대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 구미시민은 물론 신평동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최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주석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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