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구미시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제12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구미시 재정운용 및 각종 건설공사비 실태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을 심사, 처리했다.
다음 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제123회 임시회에서 구미시의회가 구미시의 재정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각종 공사비 지출 내역 등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집행부인 구미시가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해 연말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재정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각종 대형사업 추진시 지출되는 공사비 등에 대한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이 미흡하다고 판단,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구성, 운영되는 특별위원회는 이전에 구성, 활동한 특위와는 다른 형태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구성, 운영된 일부 특위의 경우는 출발은 의욕적으로 이루어졌지만 도출된 결과는 시민들은 물론, 특위 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도 실망감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에 구성되는 특별위원회는 예전의 특위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전인철 의장은 말하고 있다.
특별위원회가 구성, 본격적으로 활동하면 사전에 충분한 자료 수집은 물론 활동기간도 장기간 정해 시민들의 세금이 적절한 곳에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가를 확실하게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의회의 특별위원회 구성, 활동에 대해 집행부인 구미시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면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예상되는 대부분의 내용들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내용들이며 특별위원회가 운영될 경우 각종 자료 요청으로 인해 행정력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주석기자 scent03@yahoo.co.kr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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