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자녀에 대한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비 지원이 확대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빈곤가정 학생과 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하여 학교 급식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자 선정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시설 수용학생,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및 차상위계층의 자녀 중에서 학교급식비 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과 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학교에서는 ‘학생지도 및 복지위원회’등의 심사를 거쳐 학교장이 선정하여 지원된다.
특히, 긴급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지원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교내 ‘급식지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담임교사 가정방문 등을 통해 수시 선정·지원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교육청의 경우 2007년 3월 현재 학교급식비 지원대상은 초등학교 1천904명, 중학교 1천103명 등 총 3007명으로 지원 예산은 지난 해 7억 여 원에서 2억9천 여 만원이 늘어난 9억9천300만원을 교부 받았다.
박대성 구미교육청 보건계장은 “불경기로 인한 가계 어려움과 실직가정의 증가 등으로 인해 학교급식비 지원대상 학생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어려운 한경에 있는 학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학교 급식비 지원 단가는 1인 1식당 초등은 1,600원, 중등은 2,100원이며, 지원인원은 초·중·고등학교 34,880명으로 총 소요예산은 117억770만원이다. 이는 교육인적자원부 지원목표 7.1%보다 높은 도내 전체학생의 8.7% 수준이다.
〈정재훈 기자〉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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