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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지 분양가 동결 건의
분양가 인상은 기업 부담
구미상의
2007년 04월 04일(수) 06:17 [경북중부신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수)는 지난달 29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분양가 동결을 한국수자원공사에 건의했다. 분양가를 39만원에서 43만원으로, 지난해에는 또다시 46만원으로 인상한 수자원공사가 올해 또 분양가 인상을 시도하면 4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에게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분양가가 추가로 인상되면 올해 입주한 업체는 계약당시 중간인상이 결정되면 추가인상분을 부담해야한다는 조항에 따라 추가부담이 불가피하다.
 이에따라,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구어텍스 등 외국인기업들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부담이 추가되어 외국인기업 투자유치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구미상공회의소의 주장이다.
 이와 함께 구미상의는 분양가가 인상되면 입주를 검토 중인 기업들도 현재 조성중인 충북 오창, 대구 등지의 신규산업단지로 입주하거나, 산업용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 및 선진국으로 투자하여 제4단지 조성에 차질이 예상되고, 산업공동화의 우려마저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분양가 인상이 2007년 2월 현재 전국수출의 9.5%를 차지하는 지역경제발전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되고, 공사 측에서도 공기의 지연으로 추가비용부담이 불가피할 것으로 구미상의는 내다봤다.
 특히, 구미상의는 수자원공사가 공공의 측면에서 제4단지의 조기완공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경기회복을 지원,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28조 비용의 부담, 동법시행령 제26조 비용의 보조에 규정된 국가보조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성원가를 인하하여 분양가를 동결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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