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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서비스 \"전무\" 반발
임오동 및 상모사곡동 주민
보건소, \"순회방문 진료 강화하겠다\"
2007년 04월 11일(수) 05:58 [경북중부신문]
 
 같은 구미 시민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 지역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일부 지역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지역은 임오동 및 상모사곡동 지역으로 이들 지역민들은 타 지역민에 비해 보건 의료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임오동 중에서도 임은동 지역 주민들은 지역 여건상 병원은 물론 약국(최근 개업 준비 중)이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건의 의료서비스 혜택과는 거리가 멀다고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임은동에 거주하고 있다는 박 모씨는 “지리적으로 먼 곳에 보건소가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면 교통편이라도 편리해야 하는데 그것 역시, 불편하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혔다.
 또 어린아이를 두고 있다는 주부 김 모씨는 “같은 구미 시민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는 손쉽게 보건소를 이용,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지역 주민들은 많은 시간 소요와 함께 병원을 이용해 예방접종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일정기간을 정해 순회예방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같은 지역민의 불만에 대해 구미시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구미시의 여건상 이들 지역이 상대적으로 보건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을 잘 알고는 있지만 지금으로써는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읍면지역과 달리 동 지역에 보건진료소 설치는 농어촌특별법보다 상위법인 의료법에 위반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방문건강증진사업 중 순회방문 진료를 강화시켜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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