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지역 농업 대응방안을 내 놓았다.
주요골자는 농업관련예산을 금년에 2006년 대비 65억원을 증액했고, 앞으로 매년 65억원 정도 증액시켜 전체 예산의 15%이상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농촌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향토자산의 발굴·육성, 지역단위 특화작목 개발·생산, 공동브랜드 개발·보급, 농업골든벨리 조성, 도·농 일체운동 전개 등 농업지원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
특히, 중앙과 경북도 대응방향과 연계해 농업시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는 방침.
무엇보다 피해우려가 높은 축산분야 피해를 최소화시켜 축산물 브랜드화를 통한 품질 고급화,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도입 및 질병 근절, 가축분뇨 자원화 및 친환경 축산 등 자연순환형 축산육성에 무게를 두었다.
구미시는 시책사업으로 조사료 생산기계단지 7개에서 15개소로 육성하고, 금오산바이오포크 거점 브랜드 육성, 경북 한우 클러스터 사업 확대 추진, 톱밥과 왕겨지원, 가축 분뇨처리시설 등을 축산농가에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시설현대화 및 경쟁력제고사업 확대 추진, 키 낮은 사과원 조성, 저온저장고, 친환경 비료지원 확대, 대체작목 체리·블루베리 육성, 시설하우스, 에너지 절감난방기 등의 현대시설화, 친환경 자재, 수정 벌 등을 통한 특화된 농산물 육성, 인삼·버섯 등 특화 작목 육성에 무게를 둔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미쌀인 구미별미 명품화를 위해 육묘상토, 친환경 농자재, 농기계, 공동브랜드, RPC 시설현대화, 저온저장고 등에 주력하고, 친환경 단지 조성, 친환경농법 개발보급에 노력하겠다는 것.
또, 구미1대학과 협약체결, 전문학사 양성, 농업시설현대화 사업비 이자 지원, 수출농업육성이다.
그리고,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 농촌테마공원 조성, 농촌마을 종합개발,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도·농 상생 마케팅 등 유통개선사업 추진, 고유 향토지원 발굴로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따른 가공제품개발 관광자원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농업종합자금 3%에서 1%∼2%로 금리인하, 농업용 면세유 제도 지속 유지, 각종 정부지원사업 보조율 상향조정, 소 부루세라병 폐기 보상금 지원율 60%에서 100% 상향조정, 송아지생산 안정제, 수정료 지원, 사료비 인하, 자동차 등 공산품 수출대금 중 일정부분 농업지원 특별자금으로 확보,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중앙과 경북도에 적극 건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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