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박보생 김천시장과 임인배 국회의원은 농림부와 건교부를 차례로 방문, 박흥수 농림부장관, 박해상 차관, 건교부 이용섭 장관과 이춘희 차관, 강영일 물류혁신본부장을 면담하고 지역의 최대현안인 KTX 김천역사의 조기 착공과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정부지원을 적극 요구했다.
농림부를 방문한 박 시장과 임 의원은 혁신도시에 추가 편입되는 농지의 전용협의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과 옥계저수지 신설을 위해 국비 386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 하였으며, 건설교통부로 이동하여 KTX역사의 조기착공과 역사 규모 확대, KTX 김천역사가 개통되는 2010년까지 한시적으로 KTX의 일반철도 연계운행을 통해 KTX가 김천역에 정차하여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김천혁신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혁신도시로 건설되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에 앞서 임인배 의원은 지난 10일(화),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인 KTX의 한시적 정차와 관련, 이용섭 건교부장관과 이 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에게「김천역 정차」와 「하루 8회 정차」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통해 “김천시는 115만평의 혁신도시가 올해 착공될 예정이고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등 경북발전 최대의 전략적 거점도시”라고 강조하고 “이 같은 김천의 상황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010년 KTX역사가 들어서는 점을 감안해 KTX의 김천역 한시적 정차와 적어도 하루 8회 이상 정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이어 박보생 김천시장은 건설교통부에서 개최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혁신도시 편입토지에 대한 양도세 특례규정 연장, 기반시설 국고지원 확대, 주민보상과 이주대책 등 혁신도시 조기착공을 위한 정부지원을 적극 촉구하였다.
김천시 등 전국 10개 혁신도시 건설 예정지구의 시장·군수·구청장 14명과 건설교통부차관을 비롯한 시행사 대표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양도소득세와 관련하여 사업시기 때문에 세금을 더 부담해야하는 형평성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편입토지 주민들의 반발로 보상협의가 지연되고 있으므로 혁신도시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도소득세 과세특례규정 일몰기한을 2008년 말까지 연장하여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이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혁신도시의 성공은 산·학·연 혁신클러스터 구축이 최대의 관건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기능적으로 관련된 산하기관 및 연관기업, 연구소, 대학, 병원 등이 동반 이전되도록 제도적인 장치와 정부차원의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서 혁신도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발판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하여 정책방향에 긍정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답을 이끌어 냈다.
또한, 10개 혁신도시별로 균등하게 지원되는 기반시설 사업비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지하화 및 동김천 IC 개설사업비를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신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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