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구미유통협회, 중앙시장상가번영회, 문화로발전협의회, 소상공인도우미협회, 구미경실련 등 이마트 동구미점입점저지대책위원회(위원장 서주달) 참가단체 회원들은 16일 오후 1시 시청 현관에 모여 피케팅을 한 후, 오후 1시 30분부터 구미시건축심의위원회 회의(2시) 장소인 시청 3층 상황실의 출입구를 막고 농성을 벌여 인동지역 구미공단 3단지 안에 부지를 매입한 이마트 동구미점에 대한 건축심의를 저지하기로 결의했다.
인동지역 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역 상인단체, 시민단체 등 3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입점저지대책위는 지난해 12월 23일 구미상권을 잠식하고 있는 기존 이마트 광평점도 모자라 동구미점 추가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이마트에 대한 불매운동과 집회, 차량 경적 시위를 통해 입점 저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입점저지대책위는 건축심의 저지 농성을 벌이는 한편, 구미시건축심의위원들에게 이마트 건축심의를 기피해줄 것을 호소하는 작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책위는 건축심의에서 다른 심의 대상 건축주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이마트 건축심의를 단독 안건으로 분리해줄 것을 시에 요청키로 했다.
임주석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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