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20일 한·중 도시시장포럼에서 구미시의 첨단산업과 기술의 발전된 모습 및 미래 발전전략을 소개했다.
남 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방문단 7명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동북지역 최대의 상업·무역 중심지이며, 물류집산지인 심양시에서 개최되는 2007 심양 ‘한국주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0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 이상득 국회부의장, 박성웅 주중한국총영사가 참석, ‘한국주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중 수교 제15주년 및 한중교류의 해를 맞아 올해 한국주 행사는 중국 국가급 행사로 승격해 열리며 양 도시간에는 우호협력체결 제10주년이 되는 해로서 한중경제무역협력포럼, 한중문화관광행사, 한중교류행사 등 3개 부문 21개 내용으로 "교류, 우의, 협력, 발전"을 주제로 개최됐다.
5월 20일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영걸 심양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도시간 교류증진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중국현지 한국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영걸 심양시장은 우호협력도시인 양 도시간 관계를 결연도시 차원으로 격상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남 시장은 한·중 지자체 단체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한·중 도시시장포럼에서 `첨단기술이 새로운 시대를 이끈다'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IT산업의 중심지이며, 한국경제의 허브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구미국가 제4단지를 국제경쟁력을 갖춘 국제공단으로 만들기 위해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투자유치와 테크노폴리스 구미건설에 대한 발전전략, 산업지원 인프라 및 수출시책 등을 소개, 참석한 인사들로부터 격찬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행사에 앞서 남 시장은 지난 19일 청도를 방문, LS전선을 비롯하여 현지진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애로사항등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구미시와 심양시는 지난 97년 6월 우호협력도시로 관계를 맺은 이후 기업인, 대학생, 청소년, 예술단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친선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으로 그 동안 양시간의 교류사업을 재정립 하고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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