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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는 전자와 섬유소재 국산화
IMF 조기 졸업 결정적 기여
부품소재산업 경쟁력 제고해야
2007년 05월 23일(수) 05:27 [경북중부신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수)가 1996년부터 2006년까지 구미지역 전자 및 섬유산업의 수출대비 수입비중을 조사한 결과 지난 11간 구미가 전구무역수지 흑자의 67.5%를 달성하면서 IMF 조기졸업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원동력은 전자 및 섬유산업 부품소재의 국산화률 제고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 및 광학제품의 외화가득률은 1997년 47.5%를 저점으로 2005년 72.0%까지 상승하였다가, 2006년 71.4%로 다소 감소하였다.
 즉 1997년에는 지역에서 100달러의 전자 및 광확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52.5불의 전자 및 광학부품을 수입하였으나, 2006년에는 28.6달러로 낮아진 것.
 이는 첨단부품소재에 대한 국산화률 제고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같은 기간중 선진권(일본, 미국, 유럽)에 대한 수입비중이 74.1%에서 2006년 47.3%로 감소된 데서도 잘 알 수 있다.
 섬유류도 외화가득률이 1996년 71.9%에서 2006년 95.2%까지 상승하여 비록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고 있으나, 무역수지 흑자에는 상당한 기여를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구미공단은 37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부품소재의 국산화률을 꾸준히 제고시켜왔으나, 최근 들어 환율하락과 동남아, 중국 등지에서 범용전자부품조달의 증가로 외화가득률이 떨어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 외화가득율 : 총수출액 가운데서 실제로 얻은 외화에 대한 백분율.
 예를 들어, 100달러를 수출하기 위하여 원자재를 50달러 수입하였다면 외화가득률은 50%이며, 순수하게 벌어들인 외화는 50달러이다.
 따라서 외화가득률의 수치가 높을수록 원자재의 국산화률이 높음을 의미함.(수출액-수입액)÷수출액×100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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