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난치병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사랑을 나누면 행복이 자랍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월 21일을 ‘난치병 학생 돕기의 날’로 정하고, 교육기관과 학부모, 각 기관 및 사회단체 등 1천200여명이 모여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및 사랑의 걷기 행사’를전개 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001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사랑으로 만들어 가는 200 아이의 희망’ ‘난치병 어린이에게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난치병 어린이 돕기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해 올 해 4월까지 7년간 총 73억 7천만원(성금 59억9천만원, 교육비특별회계 13억8천만원)을 모아 그동안 612명의 난치병 학생에게 50억 2천 만 원을 지원, 77명이 완치 됐다.
이 행사는 전국에 벤치마킹돼 대구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한 부산광역시교육청 등 타 시·도에까지 확산되고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우리 교육청이 선도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치료비를 지원한 학생수 현황은 백혈병 115명, 심장병 86명, 근이영양증 45명, 뇌종양 38명, 신장병 29명, 혈우병 17명, 기타 282명 총612명에게 50억 2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였으며, 지원된 학생 중 완치 77명, 사망 79명, 전학 22명, 졸업 85명, 기타22명을 제외한 현재는 327명의 난치병 학생을 관리 하고 있다.
조병인 경상북도 교육감은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하나뿐인 생명을 되살려 주는 고귀한 활동일 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에게 어렵고 힘든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을 가르치고 실천하게 하는 교육적 의의가 큰 활동”이라면서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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