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체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건설사업장이 있어 말썽이 일고 있다.
말썽을 야기하고 있는 사업장은 롯데·대우 듀클라스 아파트 주변 도로공사현장으로 이곳은 현재 민원사각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 사업장은 공사를 진행하면서 충분히 민원 발생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공사의 진행과정을 알리는 변변한 안내표지판 조차 설치가 미흡할 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의 입장을 고려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편리만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제대로 된 정돈이 이루어지지 않아 출퇴근 시간은 물론, 평상시도 상습정체구간으로 정평 나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내부에 필요한 설치물을 공사하면서도 아파트 내부가 아니라 아파트 외부에서 공사를 진행, 일반 시민들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아파트에서 금오산 네거리 방향으로 진입하기전에 금오천을 따라 통행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도로 역시, 아파트 공사와 관련, 도로포장을 대부분 제거,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아 차량운전자들이 자주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많은 지적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 사업장 부근 도로에 우·오수관을 매설하기 위해 파헤쳤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공사장에 사용된 골재들이 도로에 그대로 방치, 차량 운전자들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 같은 민원발생으로 인해 수시로 시민들은 행정기관에 민원을 접수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구미시청 모 관계자는 “민원이 수시로 접수, 업체 관계자에 수 차례에 걸쳐 시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지역의 민원에 대해 시민들은 “행정기관에서 제대로 된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 것이며 현재 구미시청 담장 허물기 공사처럼 제대로만 관리 감독한다”면 “지금 발생하고 있는 대부분의 민원은 해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주석기자 scent03@yahoo.co.kr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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