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고가 2004학년 대학 합격의 실적을 크게 향상시켜 구미 지역 교육계에서 명실공히 백년대계의 꿈을 펼쳐 나가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축배의 잔을 들게 했다.
2004년 02월 16일(월) 05:1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지난 10일 선산중·고 총동창회에서 주관이 되어 선산고 비봉관에서 실시된 “선산고등학교 교육성과 보고회”행사는 학부모들을 포함한 지역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의 장을 한껏 펼쳤다.
이날 실적 보고회를 통해 나타난 2004학년도 대학 합격 현황으로는 3학년 총 재학생 142명중 서울대학교 정민호 1명, 연세대 이윤한 1명, 고려대 이무일, 김정환, 박인성 3명등 서울지역대학에 11명이 합격했고, 대구·경북지역 55여명, 기타지역 4년제 대학을 기준으로 20여명, 전체학생중 90여명이 명문대에 합격해 인근 학교에 비해 대학 합격 진학률이 월등히 높아 선산고의 위상이 크게 상승되었다는 평이 지역민들의 평가다.
59년의 역사를 저력으로 우뚝 선 선산고의 성과는 투철한 국가관과 바람직한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가진 창조적인 지성인으로 육성하고, 바른 인성지도와 소질계발, 학력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교사, 학생, 학부모 삼위일체의 노력이 결실을 낳게 했음을 이날 행사를 통해 스스로 진단했다.
특히, 김대호 시의원, 황종호 총동창회장과 김낙기 운영위원장의 보이지 않는 수고와 노력이 일조를 한데대해 지역민들의 칭찬이 자자하기만 하다.
김병관 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역민들의 교육계에 대한 관심이 학교 발전으로 승화시켰고, 이를 계기로 곧 지역 발전의 핵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하고 지역민들의 학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
특히 선산농협에서는 명문 대학 우수 입학 예정자들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이 2004학년도 선산고에서 3명이 선정되어 7천여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라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어 지역민들이 학생들에 대한 관심도를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은 한층 높아진 지역 학교의 위상과 함께 한창 추진중에 있는 선산중고 통합문제를 놓고 지역민들의 교육애와 지역애를 보여주고 있어 자라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박명숙기자pak@kbjungbu.co.kr〉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